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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초미세먼지 공기청정기 막아보자


초미세먼지 공기청정기 막아보자


연일 초미세먼지가 계속 되는 날들의 연속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가 연일 뉴스에 방송이 되요. 뉴스를 볼때면 언제쯤 안나오려나 하는 생각이 들죠. 그래서 오히려 미세먼지가 없는날이 뉴스에 방영되는 것이 이상하지 않죠. 맑은 날을 기다리게되고 그러니 뉴스에도 나오는 거겠죠. 그래서 마스크없이 외출하는 것이 오히려 더 이상하게 생각되는 요즘입니다. 요즘에도 마스크 없이 당당하게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걱정되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해요. 하지만 마스크가 모든 마세먼지 초미세먼지 막아주진 못해요. 



또 집안에 만 있는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막아주진 못합니다. 집안까지 침투하는 초미세먼지 뭐가 어떻게 얼마나 한좋은 것일까요?


초미세먼지 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많큼 작은 먼지를 뜻합니다.  PM-10 (10μm 미만 입자)의 경우 미세먼지 라고 하고 PM-2.5 (2.5μm 미만 입자)는 초미세먼지 라고 합니다. 미세먼지 는 사람의 폐까지 침투하여 각종 호흡기 질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으면 인체의 면역체계의 기능을 악화시킵니다. 초미세먼지 는 입자가 더 작아 인체에 더 큰 악영향을 미칩니다. 이게 왜 문제가 되나면 1952년 발생한 런던스모그 사건을 생각하시면되요. 이때 미세먼지로 인해서 약 4,000여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이걸 처음 알았을때는 책이나 영화에서만 보이는 그런 이야기 정도로 생각했는데 이제는 현실이 되었어요 피부에 와 닿는 사건이 되었죠. 중국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가 한국까지 영향을 주고있는 것 같아요. 중국에서 오신분들 이야기 들어보면 베이징은 미세먼지가 많은날 한국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심각하다고 해요. 공기가 탁해서 밖에 돌아다니는 것 자체가 힘들다고 하죠. 그런데도 중국에서 자기네 탓아니라고 발뺌하는 걸 보면 기가찰 노릇입니다. 황해를 건너 넘어오는 스모그가 그나마 중국보다는 희석이 되서 조금 나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다행이기도 하고 중국사람들은 참 힘들겠다는 생각도 해요.



그래서 집밖으로 나가지 않고 생활하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할 수 도 있는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는 집안까지 침투합니다. 외부에 밖에 노출되어 있는 것보다는 조금 나을 수 있지만 집안이라고 안심할 수가 없어요. 또 어린아이나 부모님과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은 집안에서도 초미세먼지 생각을 안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하나둘 너나없이 공기청정기를 사용하게 되는거죠. 공기청정기 없이는 생활하기 힘든 환경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연일 품절이 일어나는 공기청청기 고민하시마시고 이번 기회에 결정하세요. 집안에서라도 초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공기를 마시자구요! 집안에서 집밖에서 공기청정기 없어 지낼 수 있는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어요. 어릴적 뛰놀때처럼 공기 걱정없이 다닐 수 있는 날이 다시 왔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