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쌀여드름 원인을 알아보고 없애고 예방하자
얼마전부터 좁쌀여드림이 너무 많이 나서 고민입니다.
짜려고 하는데 짜지도 않고 그렇다고 커지지도 않고 답답하고 짜증나요.
괜히 짜려고 노력하다가 피부에 상처만 생기는 것 같기도 하구요.
여드름이 나는 이유는 정말 아주 단순하게 말하면 잘 안씻어서 생기는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복잡하게 설명 가능하고 이따가 설명해 놓을게요
그래서 세안을 하루에 두번 이상 하기 시작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 아니냐구요? 전 아닙니다. 나갈일 없으면 안씻어요 ㅋ
그렇게 얼굴이 마주하는 시간이 많아지다 보니 좁쌀여드름 더 신경쓰입니다.
짜기 시작합니다. 열심히 취선을 다해서 짜버렸더니 얼굴에 울긋 불긋 흔적이 남아있습니다.
아마 부어오르고 가라안는데까지 일주일정도는 걸리겠죠.
가라않으면 다시 남아있던 애들 정리할겁니다!
그리고 로션을 안쓰기 시작했습니다. 스킨만 쓰기로 했어요.
제가 쓰는 화장품이 어떤 어떤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기름진 로션을 사용하지 않고 스킨만 사용하기로했어요.
또 얼굴이 여드름때문에 부어있는 상태니까 스킨만 이용하는게 피부진정에도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기분상으로는 좀 나이아진 기분이지만 딱히 보이진 않습니다.
이제 피부상처가 어느정도 가라않고 나면 스크럽을 좀 할까합니다.
여드름은 각질관리를 재대로 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라고합니다. 평소에도 별로 관리는 안했지만 그때는 방치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래서 이제 좀 각질관리를 좀 해줘야 할 것 같아요.
적어도 얼굴에 좁쌀여드름 다 없어질때 까지는 말이지요.
좁쌀 여드름은 면포성 여드름이라고 합니다.
보통 여드름은 모공벽을 파열시키고 염증반응을 보이는 것을 여드름이라고 합니다.
좀쌀여드름은 모공벽이 파열되지 않은 상태에서 각질이 모이고 모공이 막혀 미지가 쌓여 생기는 여드름입니다.
모공내에 피지가 쌓여 단단하게 굳어지면 좁쌀여드름, 화이트헤드라고하고
피지 끝부분이 조금 밖으로 튀어나와 공기와 접촉하고 산화하면 검게 변하는데 이것을 블랙해드라고 합니다.
면포성 여드름은 짤 때 털이 난 방향으로 소독한 압출용 바늘을 살짝 찔러 넣어 여드름이 나올 공간을 열어주고
면봉이나 압출기를 이용해서 모공 주위를 눌러주면 됩니다.
좁쌀여드릅은 두꺼운 각질층에 의해 생기기 때문에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좁쌀여드름 그대로 방치할 경우 염증성 여드름으로 발전 할 수 있으니 조기에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미 생겨버린거 열심히 관리해 주는게 중요하다는 거 아는데 일단은 그냥 편하게 관리하고 있습니다.
물론 문제가 심각해진다면 피부과에 가야겠죠.
일단은 대한민국 건장한 남자인 관계로 조금 무심하게 관리하는 중이에요.
그래도 한번씩은 피부과에 가서 진찰을 받는 사람입니다.
가끔 가면 추가적으로 진료가 필요한 부분들 많이 이야기해주시곤 하는데
금전적으로 부담이 되기때문에 '다음에 꼭 올게요' 그것때문에 방문한 적은 없네요 ㅠㅠ
각질관리 철저히해서 꿀피부 유지해보도록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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