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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잡

생리통이 심해지는 이유 생리통이 심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생리통이 심해지는 이유 생리통이 심할때 어떻게 해야할까?


여성이라면 꼭 거치는 생리통. 생리 기간에는 생리통이 함께 동반되는데 이 증상은 개인마다 다릅니다.

머리와 배, 허리가 아픈 사람, 배가 쑤시는 사람도 있고 정신적인 좌절감이나 불안감, 무력감 드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러한 생리통이 심해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무엇일까요?



첫번째 자궁 발육이 미숙하기 때문에 생리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젊은 여성들은 아직 자궁이 충분하게 발달하지 않아서 생리통이 심한 경우가 가끔 있습니다.

임신과 출산을 경험하거나 30대 이후가 되면 생리통이 자연스럽게 약해지게 되는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에는 자궁이 성숙하고 자궁 경부가 확산되기 쉬워질 수 있기 때문에 생리통이 약해지게 됩니다.



두번째 혈액 순환 장애로 인하여 생리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장애로오는 오한 등으로 생리통이 심해질 수있습니다.

평소에 꽉 끼는 속옷이나 스키니진을 자주 입으시거나 같은 자세로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된다면 혈액순환이 나빠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이때 생리를 하게 되면 속이 더부룩하거나 배나 허리가 아플 수 있습니다.

이럴때는 평소에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도록 옷은 자신의 사이즈보다 조금 넉넉하게 입는 것이 좋습니다.



세번째 긴장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생리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만약 주변의 환경이 갑작스럽게 변했거나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높은 편이라면 호르몬 변화가 생기는 생리기간에 생리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힘들더라도 이때는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도 조금 연습을 해두면 이때 조금 쉬울 수 있습니다.



네번째 자궁질환으로 인하여 생리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평소에는 그렇지 않겠지만 갑자기 심해진 경우 자궁내막증이나 자궁근종 등 여성질환을 의심해 보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궁내막증은 보통 20대중반이 되면서 많이 생기고 가임기인 10대에서부터 생길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없던 생리통이 생기거나 생리를 시작하기 일주일전부터 생리통이 시작된다면 즉시 검사를 받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다섯번째 생리전증후군으로 인하여 생리통이 심할 수 있습니다.

생리전증후군이란 1~2주전에 황체호르몬의 분비 때뭉네 미열이나 유방의 통증 하체 부종, 정신불안 등이 나타나는 증상을 말합니다. 생리전증후군 증상이 나타난다면 몸을 편안히 쉬어주고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명상을 해주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평소에 생리통이 심하다면 자궁질환의 증상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검사를 해보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생리기간에는 몸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이 필요합니다. 우리몸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많은 일을 합니다.

생리기간중에는 온몸이 생리에 많은 일을 하고 있기때문에 외부적인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 잊으시면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