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기록

환전 싸게하는법 동남아 여행갈땐 출국전에 꼭 하자

환전 싸게하는법 동남아 여행갈땐 출국전에 꼭 하자


어제 저녁에 깜짝 놀랐어요. 바로 모래가 출국이에요! 요즘 너무 나태해져서 아무것도 안하고 있었다고나 할까?

나름 한다고 했는데 회사 다니면서 몰래몰래 놀던거랑 비교도 안되게 놀고있는데도 안찾아보는 게으름에 끝을 찍고있다고나 할까?

아무튼 어제 자기전에라도 생각난게 얼마나 다행인지


오늘 아침부터 우선 외화통장에 돈이 좀 있어서 ㅋ 그거 일단 출금하러 갔습니다.

근데 수수료가 장난 없더군요. 계좌에 숫자로만 있는 300달러 출금하는데 수수료가 5,650원!

이게 통장에 숫자로만 있을때는 상관이 없는데 이걸 현물 달러로 출금하면 이렇게 수수료가 붙어요

“그럼 원화로 바꿔서 통장에 넣었다가 출금할때도 수수료 붙어요?” 하니까 이건 아니라네요

원화통장에 넣었다가 원화로 출금하는건 수수료가 안 붙는 다고해요.

외화통장에서 숫자만 왔다갔다 할때는 수수료가 안붙는다고 합니다.


아무튼 300불로 여비 쓸 순 없으니 환전을 해봅시다.



동남아 여행에서 환전 싸게하는법은 이중환전입니다. 원화를 현지화폐로 바꾸면 환율이 바보같이 나옵니다.

달러가 많이 통용되고 기준이 되는 화폐이기 때문에 환전수수료를 두번 물게되더라도 현지화폐로 환전하는 것보다 

이중환전이 쌉니다.

이거 아직도 모르시는분 없겠죠? 궁금하시면 계산해보세욤^^


미화 달러화로 환전을 해야되는데 어디서 어떻게 해야 환전 싸게하는법 일까요?


급하다고 절대로 인천공항에서 환전을 하는건 매우급할때나 하는짓 입니다.

우대환율 적용이 없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은행 앱으로 환전을 하면 70~100%까지 환율수수료 우대해주는데

인천공항은 급한사람들만 상대해서 그런건지 얄짤없어요.



환전 싸게하는법 은 우대환율 적용을 많이 받는 건데 공항에서 하면 환율수수료 우대가 없으니까 의미가 없죠.

아 그리고 환전수수료 우대는 은행에서 부과하는 수수료에만 해당합니다.


[달러 * 기준환율 * 취급수수료 * 은행환전 수수료 = 원화 지급액 ]이런식이거든요


그러니까 100%우대를 받아도 취급수수료가 붙어서 기준환율 곱한 값이 안나옵니다.



다음으로 은행에 방문에서 환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은행에 직접 방문해서 환전하면 쌀 것 같죠? 안싸요 여기서는 우대율을 50~70%해줍니다.

우량고객이라면 좀더 해줄 수 도 있지만 거의 불가능해요.

예전에 회사다닐때 회사 주거래 은행에서 90%해준다고 해서 갔는데 별로 좋아하진 않더군요. 

인터넷은 그냥 90%해주는데 힘들게 여기까지 오셨냐는 듯한 느낌이랄까?



그렇다면 환전 싸게하는법 은 모바일앱으로 환전하는 것입니다.

어떤 은행사이트던 상관 없읍니다 거의다 70~90%해줍니다. 주거래 은행 앱이용하세요.

그중에 토스가 가장 싸다고 해서 하려고 했는데 ㅡㅡ;;

그건 100만원까지만 됩니다 제가 환전 하려고 토스 깔고 가입하고 했는데 100만원까지인걸 너무 늦게 봤어요.

제가 환전할 금액이 1,100불인데 그럼 백만원 넘어가잖아요.


검색 좀 열심히 해야되는데 참 블로그 한다는 놈이 잘 보질 않아요 ㅋ



아무튼 전 신한은행 솔 앱이용해서 우대환율 90%적용 받았습니다.

내일 출국이라 공항에서 직접수령으로 했습니다.

ATM 기기에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그런건 잘 모르겠고 하던데로 하려구요.

인간은 익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특히 저같은 사람들은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