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블스틱 리뷰 / 버블몬 보다 쪼금 났다고 하던데 난 잘 모름 CSV 전자담배 강추
얼마전 친구와 편의점에 갔다가 이상하게 생긴 전자담배를 사길레 색깔이 이뻐서 하나 같이 샀습니다.
제가 초록색을 좋아하는데 딱 제가 좋아하는 초록색이어서 구매 했어요.
냄세가 나는게 신경쓰여서 제작년부터 작년까지 권련형 전자담배를 피웠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그때도 냄세보다 아이코스 메탈레드가 너무 이뻐서 산게 컷구나...
네, 저는 그런 놈입니다.
그러나 작년에 이쁜 아이코스를 잃어버리고 친구에게 강탈하듯이 아이코스를 중고로 업어온 후 얼마 지나지 않아
다시 연초를 피게 됬죠.
그리고 올해 초에 쥴이 한국에 들어왔을때 엄청나게 사고싶었습니다.
아이코스를 잃어버린 후 권련형 전자담배에 적응도 했겠다 이참에 액상형 전자담배로 넘어갈까 알아봤었는데 쥴을 미국에서 직구를 해야한다는 불편한 때문에 포기했거든요.
그러니 쥴을 구매해려고 후기를 찾아보는데 후기가 너무 극악 무도하더군요.
한국 쥴은 미국 쥴과 다르게 니코틴 함량이 현저하게 적어서 기대보다 실망이 크다고 하더군요.
쥴을 따라나온 다른 국산 CSV 역시 우리나라의 니코틴 규제 때문에 답이 없다고 하길레 그냥 연초 피웠습니다.
그런데 버블스틱 이녀석은 기기를 따로 구매할 필요가 없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1회용라 충전없이 사용하고 버리면 되는 아주 간편한 CSV 전자담배이기 때문에 더욱 더 매력적이었습니다.
버블스틱은 액상형 전자담배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나름 액상형 전자담배도 한 2~3개월 피워봤는데 연무량이나 타격감이 저렴한 액상형 전자담배 같았습니다.
그래서 그제서야 부랴뷰랴 이녀석을 좀찾아봤는데 솔트 니코틴이 한목 한 것 같습니다.
쥴이나 다른 CSV전자담배를 피워보진 않았지만 느낌도 맛도 나쁘지 않습니다.
편의성 간편함 디자인은 백점만점에 천점입니다!
맛은 그냥 액상형 전자담배 맛이고 연무량은 저렴한 전자담배 느낌입니다.
만족할만큼의 연무량은 아니지만 부족한 느낌은 안듭니다.
액상이 입으로 들어오면서 강한 맛, 강한 민트 맛이 입안에 화하게 퍼지는데 이건 저렴한 전자담배는 다 격는 일입니다.
비싼 전자담배도 빈도나 양이 적은것 뿐이지 다 있습니다.
액상형은 이런느낌이 싫다면 액상을 조절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이녀석은 맛 조절 불가입니다.
그래서 오늘 현재 나와있는 버블스틱 4종을 모두 구매 했습니다.
어떤 맛인지 궁금하니까 뭐가 나한테 맞을지는 모르니 다 펴볼려고합니다.
400회 정도 흡입할 수 있어서 연초담배 2갑정도의 양이라고합니다.
가격은 8500원으로 두갑이라고 쳤을때보다 500원 저렴합니다.
그런데... 전자담배다보니까 피우는 횟수가 많기 때문에 두갑만큼 피울 수 없습니다.
적응 되면 어떨까 모르겠는데 제가 1갑으로 이틀조금 안되게 피는데 버블스틱1개로 같은기간동안 피는 것 같습니다.
좀지나면 어떨지 모르겠는데 흡입하는 횟수가 너무 많아서 오히려 돈이 더 많이 들어갈까 걱정입니다 ㅠㅠ
추가로 제가 느낀 담배맛을 알려드리면
노랑색이 망고맛
갈색이 커피맛
보라색이 라벤더맛?
초록색이 민트맛입니다.
매우 주관적이 의견입니다.
보라색이 제가 느끼기엔 가장좋은 것 같은데
초록색만 이용할 예정입니다.
제일 이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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