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7 ~ 2017-05-21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 3박 5일
호치민 자유여행! 넷째날 - 카페 푹롱(PHUC LONG)
숙소에 돌아왔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남았더라. 우린 또 걸어왔다 ㅋㅋㅋ
박군이 숙소앞에 푹롱(PHUC LONG) 이라는 카페에 가고싶다고 했어
푹롱이라고 읽는게 맞는지 모르겠다
80년 된 커피숍이라고 써있다고...
어차피 체인점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야 ㅋ 여기가 본점이레?ㅋㅋㅋ
아무튼 우린 거기서 남은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
뭐 먹었더라... 여긴 사진을 보니 쓰어다는 아닌것같은데 ㅋ 아마 카페라떼 였던 것 같아
박군이 음료가지고 올라갈테니 먼저 올라가서 자리 잡으라고했어
여기는 1층은 주문만 받고 테이블은 2층에 있어
1층에도 테이블이 있긴한데 몇게 없었던 것 같아
가격도 아마 하이랜드랑 비슷할거야
맛도 특별하진 않았던 것 같아
그냥 우릭 알고있는 라떼 맛이였어
내가 커알못이라 그런걸 수도 있고 ㅋ
기억나는건 이제 휴가가 끝났다는 아쉬움...
정말 비행기 시간이 그지 같았어
내일 02:30분이니까 그때까지 버텨야되잖아
휴가가 아쉬워 죽겠는데 저시간까지 벼티며 아쉬움에 몸서리 쳐야하잖아 ㅠㅠ
여기도 여기저기 쌍쌍이 있더라
하 아쉬움을 배가시키더군 ㅠㅠ
쇼파가 있는 테이블에 한쪽에 둘이 앉아 꽁양꽁양하는 모습을 보니 회방놓고 싶더라 ㅠㅠ
여기 또 사진찍기 좋은 조명을 가지고있어 ㅋ 다만 지처서 그런가 힘들어서 그란가 사진은 잘안나왔어 ㅋ
진짜 여기서 찍은사진들 다 눈에 핏발이 ㅋㅋㅋ
지금 생각해보면 쇼파에 있었다면 아마 잠들지 않았을까 싶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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