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자유여행! 둘째날 - 분짜 135

2017-05-17 ~ 2017-05-21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 3박 5일

 호치민 자유여행! 둘째날 - 분짜 135 

Bún chả Hà Nội - Bún chả Hồ Gươm

보통 밥을 먹고 바에 가는데 생각없이 칠바부타 갔다가 배고파서 나왓어 ㅋ

 

뭐 먹지 뭐먹지 또 그러는데

박군이 옆테이블 보면서 저거 뭐냐고 저거 달라거 하더라 ㅋ

의사소통은 쉽지 않았어

벽에 그림 그려진거랑 해가지고 조금 힘들게 주문했다

좀 찾아보니까 관광객도 여기 좀 오는 것 같은데

이렇게 주문하기 힘들어서야...

완전 현지음식점가면 주문을 못할 것 같어 ㅠㅠ

분짜랑 스프링롤 튀김(넴 이라던가...?) 을 먹었어

여긴 야채를 따로 줘.

음식에 제일 둔감한 내가 기미를 했어 ㅋㅋㅋ

고수랑 길다란풀 먹지마 ㅋ

고수보다 길다란 풀이 향이 더쌔

소면같은 쌀국수 면이 나왔는데 어떻게 막는지 몰라서

주변을 둘러봤지 ㅋ

소스에 담궈 먹더라

마치 메밀소바같은 느낌으로다가 ㅋ

여기 면이 제일 맛있었어 탱탱하니 불지않아서 씹는맛도 있고

소스도 적당히 상큼하고 맛있더라구

분짜랑 넴이랑 정신없이 먹다보니 뭔가 이상하더라

면그릇이 두개야

넴그릇 두개 고기그릇 한개

우리가 식사 두개에 넴만 하나 추가로 시킨건가봐 ㅋㅋㅋ

뭐 됬어 ㅋ 배체웠으니까 ㅋ

 

금액은 165,000동(8,250원)!

분짜 2개, 사이드 하나

음료 2개 물티슈 3개

포퀸보다 여기가 싸다

근데 한국돈으론 1,000원 차이니까 의미 없긴해 ㅋ

배도 고프고 해서 맛있게 먹었데 

입천장 디었다

넴이 뜨거우니까 조심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