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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말대잔치

누적 방문자 1만명이 넘었다 ​드디어 누적 방문자가 만명이 넘었다 이 블로그 개설하고 85일만이다 예전에 네이버블로그 방문자 천명 넘었다고 좋아했던 때도 있었는데 사실 뭐 딱히 기쁘거나 그렇진 않다 누적방문자가 아니라 일방문자가 만명이면 기쁘겠지 ㅋ 처음엔 일 30명 그다음은 일 100명 그다음은 일 200명 지금은 3-400명인것같은데 늘어난지 몇일안되서 확정적이진 않고 ㅋ 일방문자 만명까지 3%달성 했다 좀 더 노력하자! 더보기
연남동 카페 - 슬리핑 포레스트 오늘은 간만에 홍대에 갔어햇살 좋은 오늘같은날 홍대에 있으니 너무 좋더라고햇살이 좋아서 그렇지 거리에 사람들도 많고. 뭔가 생기 넘치고 젊어지는 느낌이랄까...?내가 늙었다는 건 아니고 ㅋ 오늘 간곳은 연남동에 있는 슬리핑 포레스트라는 카페야이제 막 오픈에서 완전 깔끔하고 이쁘더라고 홍대 입구에서 연남동 쪽으로 죽~ 가다보면 끝에 나와포스팅할려고 지도 찾아보니까 안나와서 내가 등록했어 ㅋ등록하면 내이름이 뜰라나? ㅋ 거리에서 보면 이 작은 간판밖에 안보여 게다가 2층이다 그래서 지도를 첨부했어 ㅋ 신기한건 사람이 꽤 많다는거 이 작은 간판이 보이는건가? 아니면 앞까지 와서 발견한걸까?오늘 날이 좋아서 나오신분들이 많아서 그런걸까? 붐비지 않고 적당히 사람있고 좋더라고 입구에 들어서면 뭔가 남다른 커피머신.. 더보기
2017-04-14 출근이나 하자 지하철에서 내렸다 중간에 내린건지 거기가 목적지였는지 모르겠다 육교같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다보았다 경치가 좋아서 이쁘게 꾸며논곳이 많이서 내린것 같다 육교밑에 넓은 공원이 있었고 조그만 돌로 싸아놓은 큰울타리가 있었고 그안에 내 키만한 작은 성이 있었다 푸르름으로 이루어진 공원의 나무 꽃 그리고 돌울타리를 한참을 바라보다 벤치를 발견하고 내려갔다 잠시 앉아 쉴 생각에 내려가보니 앉으려던 벤치에 한여자가 누워있다 다른곳으로 가면되는데 발길을 돌리리 않고 다가간다 어디서 본듯한 느낌이 들어 확인해보고 싶었다 내 발소리를 들은 듯 몸을 일으킨다 눈이 마주쳤다 시간이 멈춘듯 심장이 멈춤 춤듯했다 반가웠고 기뻤고 여전히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눈빛도 나와 같은 듯하다 우린 오랫동안 서로를 느끼며 바라보았다. 우리는 .. 더보기
2017-04-03(월) 갑의횡포... 세입자도, 수강생도 모두 나약하다. 2017-04-03(월) 갑의 횡포에 죽어나는건 나 같은 서민들이다. 주말을 뿌듯하게 활기차게 보내고 출근을 했다.상쾌한 월요일을 망칠만한 오늘도 어김없이 아침에 일어났다.물론 내가 잘못 해논 것 때문에 혼나기도 했고 문제는 회사에 친한 동생이 였다.최근 이사를 했는데 전집 집주이에게 연락이 온 것이다.계약서의 날짜보다 일찍 나갔으니 복비는 세입자보고 내라고 한 것이다. 사건을 요약하면 이렇다.1. 두달전 이사가겠다고 통보. 2. 일주일만에 새로운 세입자를 구했다고 통보. 3. 그날짜에 맞추어 새로운집을 계약. 5. 이사. 6. 계약기간보다 1달 일찍나갔음으로 세입자가 복비를 내라고 통보 자세히 이야기하자면 예의상 이사하기 2달전에 계약이 만료되면 나갈것이라고 이야기했다.내가 권했다. 하루라도 일찍 이야.. 더보기
2017-04-02(일) 습득한 아이폰7을 돌려주었다. 2017-04-02(일)아침에 일어나니 핸드폰이 생각났다.내 핸드폰이 아닌 다른사람의 핸드폰. 강남 어딘가에서 줏었는데 그대로 집에 왔다.자세한건 잘 기억나지 않는다. 술도 많이 안먹었는데... 참... 몸이 썩은 것 같다. 아무튼 난 습득하고 핸드폰을 껐다. 왜냐구? 왜겠어? 나 요즘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 주차위반고지서 18장 받아봐. 이렇게 돼. 핸드폰을 켜니 수많은 전화가 와있고 문자도 들어와있다.찾아주면 사례하겠단다. 다시 껐다.고민에 잠긴다. 팔고싶다. 어떻게 팔지? 분실폰인데?아하! 아이폰 부품 수입해서 파는 곰형님이 생각났다.전화를 했다. 상황을 설명하니 기종을 알려달란다. 전화를 끊고 확인해봤다 아이폰7이다. 최신형이네. 액정이만 팔아도 사례하겠다는 금액보다 클 것같다.문자를 보내고 대.. 더보기
2017-04-01(토) 학원비 환불요구하러 갔다. 2017-04-01(토)전화 밸소리에 잠에서 깼다.잔뜩 짜증과 불만이 석인 목소리로 내게 불만을 털어놓았다.그리곤 오늘 학원 환불받으로 갈거니까 같이 가잔다. "우리 만나기로한건 저녁 술약속 아니였냐?"지금 가야한단다 같이 가달란다. 요즘 좀 안타까운 것 같아서 술한잔 사주려 했던건데 상황이 좀 딱한 것 같아 같이 가주기로 했다.오늘 여의도 봄꽃축제 가려고했는데 아직 꽃도 제대로 안핀 듯 하니 다음주에 가야할것 같았다. 학원이 있는 곳 근처 지하철 역에서 만났다.작전을 짜고 들어가야된다며 근처 커피숍에 갔다. 음료를 사려고 하는데 꼭 환불 받아줘야 한다며 자기가 커피를 사겠다고 했다. 들어보니 학생에 수강열정에 비해 강사의 강의열정이 부족한 것 같다.이 천둥벌거숭이 같은 A양은 비약이 심함으로 적당히 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