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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in삶

[LOL] 즐갬용은 역시 티모지요. 티확찢? 일단 해봐 ㅋ

요즘 한방형님과 자주 일겜을 하고 있는데 제가 주로하던게 탑 트린이라 힘든게 많더라구요

랭에서는 탑케다운(?)애들이 오니까 죽이되는 밥이되는 해보는데 

일반에서는 베인, 티모 등... 원거리 짤짤이 챔을 많이 하더군요.

게다가 일반이니까 상대가 뭐하는지 어쩐지도 모르고 일단 픽을 해야하다보니 힘든경우가 너무 많았어요.

그래서 또 짜증이 폭발하여 "내가 발라주자!"라며 제가 극혐하는 티모를 해보게 되었습니다.


베인이나 퀸, 케넨 같은 애들도 좋지만 컨트롤이 딸리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티모가 딱인 것 같아요^^


티모에 장점을 간단히 먼저 말하고 넘어가면 실명이 있습니다. 먼저 실명 맞추면 맞아도 안맞는거 아시죠? 최대 2.5입니다.

그리고 독뎀 4초동안이나 들어갑니다. 티모랑 딜교하다보면 분명 살아나왔는데 죽는 경우있죠? 4초는 진짜 너무 깁니다.

그리고 이속이 빠릅니다. 도주 추노에 용이하죠. 도약하는 스킬이 아니여서 상황봐서 써야합니다.

그리고 버섯, 이속감소에 독뎀 4초. 이게 어시 줏어먹는 꿀입니다.^^


이번엔 단점.

공속이 느립니다. 공속탬이 둘러서 빠른거지 기본은 겁네 느립니다.

확실한 도주기가 없습니다.

피통이 겁네 작습니다 종이 쪼가립니다.


그래서 차근차근 미니언 먹으면서 짤짤이 날려주고 돈모아서 주문력 올리고 버섯으로 킬각을 설계하는 것이 티모의 공략입니다.


이제 그럼 제가 참고한 인벤공략과 함께 티모에 대하여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lol.inven.co.kr/dataninfo/champion/manualToolView.php?idx=133270




우선 룬은 쌍관에 주문력입니다.

전 공속이 아니라 주문력으로 가기때문에 올 AP로 갑니다. 이레야 독뎀도 잘들어가고 겜하다가 버섯발고 이니시 걸어서 어시를 줒어먹게 됩니다. 물론 전 거기 안껴있겠죠 ㅋㅋ




마스터리는 천둥. 이거 진짜 고민 많이 했어요. 공속이 느려서 천둥 못 터트릴까봐요. 근데 리볼버 가면 천둥 잘터집니다.

아무레도 평타에 리볼버가 터지면 2타로 인식되는것같아요. 그래서 평 Q 평 하면 천둥이 터집니다.




아이템은 그때끄때 다르지 않습니다.

아직 전략이 하나뿐이여서 무조건 총검에 모렐로 갑니다. 저에겐 네셔가 선택이에요. 1:1딜교 안하고 먼저 버섯 밟지 않거나 버섯 밟을 설계가 되어있지 않으면 딜교 안해요.




그리고 첫탬으로 빌지워터를 가느냐 리볼버로가느냐만 정합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참고한 공략도 네셔를 안갔네요. 겜하면서 슥슥 보다보니 이런 꿀정보를 안 읽고있었군요.

평Q평 천둥이면 보통 상황은 끝납니다. 킬을 못따는 경우는 자주 발생하는데 킬에 욕심이 적은 편이여서 따면좋고 아니면 말고식이거든요. 나중에 좀더 컨트롤이 늘면 생각이 달라지겠지만


여기부터 저의 집중공략! 공략쓰신분이 전략쪽엔 전혀 안써놓음 ㅋ

우선 제일 중요한 버섯. 초반에는 미니언 다니는라인 옆에 하나씩 설치해두세요 지나갈때는 안걸리지만 거기에 뭉처있으면 걸릴만한 위치입니다. 적이 짤짤이 하러 왔다가 버섯밟고 갑니다. 킬따러 왔다가 버섯 밟고 실명, 점화 맞고 킬주고 갑니다. ㅋ

그리고 부쉬에 당연히 설치하겠지만 부쉬 근처, 앞에도 설치해주세요. 대부분 버섯이 있을걸 예상하고 랜턴을 돌리는데 렌턴돌리러 왔다가 밟을 만한 위치입니다.

그리고 거브길. 클릭찍어 놓으면 벽에 붙어가는 구간들 입니다. 이렇게 설계해두고 싸우면 손 잭스인 저도 2:1 가능합니다.


물론 적이 티모라면 잘안따라 들어오죠 분명 버섯 설계가 되어있을거라는 것을 예상하니까요. 그래서 필요한게 적 정글쯤에 설치하는 겁니다. 갱오려다가 피없어서 그냥 갑니다 ㅋ


그리고 미니언을 먹는 중 딜교를 할 계획이라면 적미니언 위에 버섯을 설치하세요. 

버섯이 터지는 범위는 괭장히 좁습니다만 터진 데미지가 들어가는 범위는 넓습니다. 적은 미니언 먹다가 버섯을 피했다고 피하는데 데미지가 들어갑니다. 그때 W키고 들어가서 킬을 따면되요. 참 쉽죠?ㅋ


우물 갔다오면 버섯 2~3개가 생기죠 그때 하나는 바론 근처라든가 미드 근처에 하나씩 박아두세요. 지속시간 5분입니다. 엄청 길어요.

적이 리신이나 잭스, 카직, 랭가같은 애들이면 우리편 정글에 차곡차곡 버섯을 쌓아두세요.

킬이나 어시는 못먹어도 우리 정글러가 편하게 정글링 할 수 있으니까요. 또 적 정글도 그런생각은 보통 잘못하는것같더라구요.

이렇게 해두면 게임하다가 어느세 어시가 쭉쭉 쌓이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라인클리어도 버섯으로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중반쯤부터는 미니언들 지나다니는 길에 하나씩 놓아두세요.

그럼 라인이 안밀려요. 적 미니언이 오다가 밟고 죽거든요. 중반부터 미니언 라인에 하나씩두는 건 꾸준히 하세요.

적도 이라인에 미니언들이 지나다녀서 버섯이 없겠구나 라는 착각을 많이 하거든요. 본인이 많이 컷거나 적이 많이 약한 경우 이버섯을 발고 당황하여 다른 버섯 밟고 죽습니다. 이럴때마다 희열이 그냥 ㅋ


그리고 전 적 블루 빼먹는것을 괭장히 좋아합니다. 맵리도 잘해야되고 피통이 적어서 걸리면 죽음이지만 이것도 설계후에 먹으면 괜찮더라구요. 버섯 농사를 지으려면 마나가 괭장이 많이 필요해서 조금 무리를 해서라도 빼먹는 편이에요 ㅋ


제가 티모를 할때는 즐겜용이라서 버섯 농장을 주로 가꾸고 킬에 큰 욕심이 없어서 재미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이대로하면 조망간 랭에서도 써먹을 수 있을것같아요. 물론 전 브실이라서...많은 연습이 필요하겠지만요.


아 그리고 티모하면 원인모를 욕을 많이 먹습니다. 그냥 티모라서요... 그런욕은 최대한 웃어넘기세요. 무시하시던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