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5-17 ~ 2017-05-21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 3박 5일
호치민 자유여행! 넷째날 - 갠키 마사지(Genki spa)
우버에서 목적지를 찍을때 대충 찍어가지고 조금 걸었어 한 1분 정도?ㅋ
내려서 사이공 헤리티지로 왔어
오늘길에 보니 한글 간판이 많더라
이동네 한글간판 겁네 많아 여기 한인들 많이 살고 오고 하는 동네인가봐
이 동네도 좀 찾아볼걸 ㅋ
사이공 헤리티지 들어왔는데
대기하시는분이 두팀이 있네?
종업원이 와서 이야기하는데 지금은 발마사지밖에 안된다는거야
그래서 전신마사지는 언제되냐고 물었는데 안된데 예약 다 찼데 ㅡㅡ;;
ㅡㅡ;; 그렇다면 여기 있을 이유는 없지
아, 여기 직원 영어, 한국말 알아듣더라 간단한 의사소통 가능하고 ㅋㅋㅋ
우리 마사지만 물어봤으니까 의사소통에 문제가 없었어 ㅋㅋ
골든로터스 스파도 이 근처더라구
한 5분정도 걸으면 금방 도착해
한국말로 목욕탕 적혀있는데 반갑더라 ㅋ
들어와서 문의하는데 한국 직원이 있어!
근데... 여기도 바로는 안된다네...
두시간이였나... 여긴 오늘 예약은 가능하다고 해서 일단 예약했어
뭐랄까.. 입구 느낌은 태국식 마사지 샵 느낌이였어
예약시간까지 많이 남았으니까 일단 나와서 걸었어
뭘하든 시간을 보내야하니까. 예약을 좀 하고 다닐걸 ㅋ
예약 필수야!
골든로터스 바로 맞은편에 겐지라는 마사지 샵이 있어
깔끔하고 세련된 간판이야
비가 한두방울 씩 내리길레 비도 피할겸 해서 마사지가능하냐고 물어봤지
바로 가능하다네 대충 서비스도 비슷할 것 같고 가격도 비슷하고 ㅋ
들어갔어 ㅋ 시간 때우기 싫었거든!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구!
윗층으로 올라가서 친구들은 오른쪽 나는 왼쪽으로 갔어
침대 하나만 있는 방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문은 없고 커튼이야
여기도 마사지 잘하더라
근데 아키나 마사지가 너무 한국적 취향이여서 그런지 거기는 못따라오더라
여기도 다른 나라에서 받았던거에 비교하면 잘하는 축에 속하는데 뭔가 아쉬워
친구들의 평도 동일해 마사지는 잘하는데 아키나 마사지가 생각난다고
역시 어쩔수 없어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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