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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록

호치민 자유여행! 둘째날 - 카페 디 엔버(Cafe D'anver)

2017-05-17 ~ 2017-05-21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 3박 5일


 호치민 자유여행! 둘째날 - 카페 디 엔버(Cafe D'anver) 


벤탄시장으로 가던 중 괜찮아보이는 카페 디 엔버(Cafe D'anver)를 발견했어.

카페 앞에 메뉴판이 있어서 봤는데 식사도 되고 또 맛있어보이더라

물론 사진빨인거 고려했다

그래서 쇼핑을 마치고 카페 덴버로 돌아왔지


 

 

밖에서 본것 만큼 안도 이쁘더라 사진이 잘나왔는지는 모르겠어 ㅋ

들어가니 얼음부터 주더라고!

어찌나 반갑던지 셋다 벌컥벌컥!

얼음을 많이 줘서 좋았어 ㅋ 난 얼음 씹어먹는걸 좋아해지 ㅋ


식사를 주문하고나니 물을 채워주더라

역시나 셋다 또다시 벌컥벌컥 ㅋㅋㅋ




 


키킨이랑 돼지고기 덥밥같은거라고 해야되나?ㅋ

주문한 밥이 먼저 나왔어 맛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고수가 너무 많이 들어갔어!

구수를 빼고 빼고 빼도 들어있음

왠만큼 들어있으면 먹겠는데 인간적으로 너무 많음.


어제 먹었던 반미 센트위치만큼 들어가있는듯........

암튼 건지고 먹으니까 맛있었어 ㅋ

뭐 고기니까 맛없는게 더 이상하지 ㅋㅋㅋ


 

이거슨 나중에 나온 쌀국수,

이건 별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먹은 맛없는 칼국수

뭐 저기 같이나온 풀때기를 다 넣은게 실수였을 수 도...


면발도 우동면 같은거라 별로... 고명도 별로...

그치만 신기하게 국물맛은 좋음 ㅋ

식사를 하는 내내 물을 채워주시더라고 직원들이 서비스 마인드가 잘되있는 것 같아

근데 이상한거야 ㅋㅋㅋ

얼음이 안녹아 ㅋ 아무리 얼음을 씹어 먹어도 얼음이 반이상 차있어 ㅋㅋㅋㅋ


밥먹느라 딴짓하느라 몰랐는데

여기 물이 물반 얼음반이야 ㅋ

나는 얼음을 잘먹으니까 상관없는데 다들 얼음은 그냥 몇개만 먹잖아 ㅋ

박군이랑 김양 잔은 얼음으로 꽉 차있더라고 ㅋㅋㅋ


그래서 박군이 말하더군

얼음말고 물만달라고 ㅋㅋㅋㅋ



그리고 당분 섭취가 필요하다며 박군이 치즈케익이랑 티라미슈를 시켰어

치즈 케익 먹었는데 맛있어! 기대안했는데!

역시 나도 당분이 필요했던건가?


그리고 티라미슈를 먹는데 맛있었어 ㅋ

근데 난 치즈 많이 들어가 티라미슈 안좋아해 ㅋㅋㅋ

근데 티라미슈가 치즈케익에 코코아가루 뿌린 맛이야 ㅋㅋㅋ

맛있었는데 내스타일은 아냐 ㅋ


그렇게 박군이랑 나랑 거의 10잔씩 물을 먹고 나왔어 ㅋㅋ

 

비용은

닭고기 덥밥(?) 70,000동

돼지고기덥밥(?) 65,,000동

고기 쌀국수 65,000동 

조각케익 2개, 개당 50,000동

총 300,000동(15,000원)

세금 안붙었으면 이대로일거고 붙어도 얼마 차이 안나것지


밑에는 메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