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자유여행! 셋째날 - 펍 루카(PUB LUCA)

2017-05-17 ~ 2017-05-21 베트남 호치민 자유여행 - 3박 5일

 호치민 자유여행! 셋째날 - 데탐거리 펍 루카(PUB LUCA) 

이번에 간곳은 또 우리 숙소 바로앞에 있는 루카(LUCA)라는 펍이야

입구부터 음악소리가 크게 들렸던걸로 기억해 ㅋ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는데

뭐 나름 분위기는 좋았는데 뭔가 적응이 안되는거 ㅋ

데이블이 낮고 의자가 편하고 음악은 EDM이고 ㅋㅋ

뭐 우리가 편하게 놀수있는 곳이면 되니까 ㅋ

어쩌면 최적의 장소에 온것같아

내 취향엔 여기 음악이 제일 좋았어 ㅋ

잠시 음악감상? ㄱㄱ?

이건 하이네켄 타워.

우리 호텔 앞 현지인들한테 핫한 펍이 있는데 거기서 이거를 주로 먹더라구

거기서 이거 먹는 애들이 부러워 보였다고 해야하나? ㅋ 암튼 그래서 시켜봤어 ㅋ

그리고 양념치킨이랑 시켰어

한 500,000동(25,000원) 정도 나왔던 것같아

 

 

타워를 갔주던 톰보이 누나, 

분명 나보다 어릴테지만 누나라고 할게. 보이쉬 정도가 아니고 톰보이였던 것 같아

여자들 헌팅해서 대려온 현지인, 

그리고 헌팅해 온 남자의 친구가 우리에게 춤 배틀을 신청했지 ㅋ

아... 내가 병신 춤에 제주가 있지만 그 정도는 아니여서 졌어 ㅋ

그리고 노안 커플 ㅋ

커플 둘이서 얌전히 술먹다가 우리가 어느나라 사람인지 몇살인지 궁금해서 와봤다는거야

우리는 33, 그쪽은 머리가 까졌는데 30이란다...

우리가 술을 더 먹을까 말까 고민하던 중 이 노안 커플이 맥주를 사주며 나가서 한잔 더 하잔다

난 피곤하다 친구야...

 

그렇게 인사를 하고 우린 루카를 나왔어

이제 들어가 쉬어야되는데

눈이 감기는데 시간이 4시쯤 되었는데

그러니까 배가 고파서 또 먹을걸 사러갔어 ㅋ

치킨은 손도 안데 놓고 배고프다니 ㅋㅋㅋ

 

우리 옆테이블에 있었던 여자분이 춤을 잘 줬지

지금보니 이 엉덩이 사진이 그분이더라

밑에는 메뉴판

참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