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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록

하노이 호텔 임페리얼 가든 체크인 하면서 알게된 이모저모

하노이 호텔 임페리얼 가든 체크인 하면서 알게된 이모저모


마사지를 받고 나서 디나스파 직원 이민호님에게 많은 정보를 얻었어요. 그중에 하나가 핸드폰 충전하는 법! 우리 박군이 첫날 새벽에 만난 베트남 여성분과 계속적으로 연락을 하고 계셨는데 문자를 다 써서 연락을 못하고 있었거든요. 그래서 도움을 요청했죠. 근데 첫날 에어비엠비 숙소 호스트랑 문자 주고받은 내용을 보면 와이파이 연결되었을때 문자를 보내라고 번호를 알려줬었어요. 그렇다는건 와이파이 될때는 문자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다는 거아닌가요? 아이폰이라는 전제가 깔려있는건가...? 아무튼 베트남 유심 충전하는 방법은 포스팅 했었으니 링크 걸어 놓을게요



박군은 이렇게 노력하였지만 끝내 그여성분과 연락이 되질 안았습니다.

우리는 디나스파에서 나와 두번째 숙소인 임페리얼 가든으로 향했습니다. 이 주변이 중화라고 하던가요? 관광명소 말고는 관심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 임페리얼 가든은 건물 자체가 엄청나게 고급스럽습니다. 미팍도 좋은 건물이었지만 여긴 좀 회사건물처럼 뽀대가 납니다. 여기에 슈퍼나 카페 음식점 식당 다 입점되있는 주상복합 아파트 인 것 같았어요.



1층에 있는 콩카페에서 호스트를 만나서 입실을 했습니다^^

방은 미팍이 조금더 좋았습니다. 미팍 보다 임페리얼가든이 좋은 동내라고도 알려주셨습니다. 방구조는 미팍이랑 같았습니다. 

임페리얼 가든은 수영장도 있고, 헬스장도 있어요. 수영장이 엄청난 차이지요! 그치만 우리는 이용 안했다는거 ㅋ

핸드폰도 잃어버리고 해서 한국인 호스트에게 마구마구 물어 봤습니다. 아마 폴리스 리포트 자체를 받기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한 50달라 찔러주면 써줄거라고 했어요. 여기 공안들 뒷돈 엄청나게 좋아한다고합니다. 수도다 보니 더 많이 요구한다고 해요. 그리고 이받은돈으로 호치민에 차명으로 투자를 한다는 식의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건 확인되지 않은 정보이니 알아서들 생각하세요 ㅋ

임페리얼가든 한국인 호스트님에게 좋은이야기도 많이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착하고 친절하고 뭐 그런것들요. 그건 저도 인정. 그리고 또 베트남 생활 어떠신지도 많이 물어봤어요. 핸드폰 일어버리기 전까지는 베트남에서 살고싶었거든요. 지금도 그 마음은 크게 변하지 않았습니다만 ㅋ 



요즘 다낭이 뜨고 있는건 아실거고 거기 사람이 부족하다고해요. 그래서 다른지역에 있는 한국사람들이 다낭에가서 일을 많이 한다고합니다. 그러니까 일은 많으니 뭐먹고살지는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시더군요.

일은 어떻게 구하냐고도 문의 했죠. 연락하라고 하시더군요. 베트남에 있는 한국분들 다 연락이 된다고해요. 직접적으로는 몰라도 한다리 두다리 건너면 알 수 있데요. 외국나가면 커뮤니티 형성이 되게 잘되잖아요. 그래서 그런건 별로 고민안해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냥 저만 결정하면 되나봐요 ㅋ

한시간 넘개 베트남에 대해서 알려주신 호스트님이 떠나가고 저희는 짐을 풀고 쉬기로 했어요. 이따가 코너펍가서 이민호님 만나야되거든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