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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링미드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 1 리뷰

로스트 인 스페이스 시즌 1 리뷰


로스트 인 스페이스는 환경오염으로 살기 힘들어진 지구를 버리고 새로운 이주 별로 이동하는 중에 사고로 어떤 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유튜브 보다가 광고가 너무 맘에들어서 봤어요. 인터스텔라, 마션 느낌이 좀 났다고나 할까?



드라마 로스트 인 스페이스 는 카드게임 하는것부터 시작해요. 그러다 사고가 나서 어떤 별에 떨어지는데 지구와 비슷한 공기와 온도 환경을 갖고 있어요. 다만 기온변화가 엄청나게 심해서 초반부터 죽을고비가 찾아오죠. 탈출하려다 딸이 얼음에 갇히게 되고 외계생명체의 도움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게 됩니다. 



단순히 이 별을 탈출하는 것만 그린 건 아니에요. 탈출하기위해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로스트 인 스페이스. 당연이 악역도 등장하고 독특한 케릭터들도 다양하게 등장해요.

닥터 스미스, 사기꾼이고 말바꾸기 선수. 저는 보는 입장이니까 모든 거짓말을 다 알고 있어서 영화내내 답답해 죽어버릴 것 같습니다.그치만 이런 장면들이 드라마를 더욱 재미잇게 해주는 장면이죠. 



개인적으로 인상 깊었던건 가족간의 관계에 대한 부분이에요. 군인인 아버지는 언제나 전장터에 파병나와있어서 가족들과의 관계가 소원했어요. 그래서 엄마는 아빠를 두고 남은 가족들끼리 다른 별로 이주하는 계획을 하게되죠. 어째든 함께 이주하는 로빈슨 가족.

아빠는 자신의 빈자리가 가족들에게 아들, 딸들에게 얼마나 컷는지를 느끼고 후회하고 반성하며 로빈슨 가족의 든든한 가장으로 자리 잡는 스토리가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아무레도 저도 나이를 좀 먹고있긴 한가봅니다. ㅋ



또 소소한 로맨스도 있어요. 또 초반에 CG가 화려해서 보는 재미도 솔솔하구요. 10편이나 되는 이야기 리뷰 쓸라니까 너무 할말이 없네요??? 많아야되는데 너무 없네요. ㅋ

아무레도 너무 멍하니 봤더니 내용정리가 너무 안되네요 ㅋㅋㅋ

딱 적당히 킬링타임으로 재격입니다!